伊 지진 사망 267명…교황 곧 피해현장 방문
기사등록 일시 : [2009-04-09 03:18:28] 최종수정 일시 : [2009-04-09 03: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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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퀼라=AP/뉴시스】
이탈리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일(현지시간) 267명으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가능한 한 빨리 지진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ANSA와 APcom통신은 경찰의 말을 인용해 지진 사망자가 지금까지 267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밝힌 260명의 희생자 수에서 7명이 늘어난 것이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중 어린이 16명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었다.
그는 또 "2만8000명이 집을 잃었으며 1만7000명 이상이 텐트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진 피해 현장에서는 약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날 2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교황청은 "12일 부활절 이후 교황이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구조 활동을 간섭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정진탄기자 chchtan7982@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