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의 연례보고에 의하면, 세계 전체로 볼 때 종교박해와 차별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국제종교자유 담당 존 V 핸퍼드 3세 대사는, “종교의 자유가 여러국제조약에 의하여 기본적인 인권으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있다. 전 세계 인민의 절반 가량이 종교적 박해나 심각한 종교자유의 제약을 당하고 있다. “고 지적하였다
이 연례보고서는
“이라크에서는 혼란과 폭력사태속에서 정부가 종교자유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이라크의 크리스천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1989년에 크리스천이 140만명가량이었으나 현재는 100만명에 미달하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적어도 9명의 사제가 다른 크리스천들과 함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납치되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종교의 자유를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는 수니 이슬람의 교리를 강요하고 있다.”
“인도의 주정부나 지방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일부 주에서는 개종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힌두교도나 하층계급이 크리스천으로 개종하는 것이 문제로 된다. 2006년 중 크리스천에 대한 가해행위가 128건이나 있었다.”
“인접 파키스탄은 국교가 이슬람이고 사정이 더 어렵다. 지난 해에 소수파의 종교의 처지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조치는 있었으나 심각한 문제가 남아 있다. 예컨대 경찰이 종교적 소수파를 학대하거나, 소수파를 차별하는 입법을 하거나, 소수파를 협박하는 극단주의자들에 대하여 정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하는 등이다.
보고기간 중 적어도 10명의 크리스천이 이스람 모독으로 체포되었다. 언론의 자유는 이슬람의 영광을 위하여 ‘마땅히’ 제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파키스탄의 법이다. 또 종교적 소수파를 이슬람으로 강제로 개종시키고 있다. 이슬람이 이슬람을 떠나는 것은 최고의 중죄가 된다.”
“베네주엘라에서는 금년 1월에 가톨릭 TV 네트워크인 NCTV의 면허를 취소한다고 발표하였다가, 부분 방송을 하게 하고 있다.”
“쿠바는 계속하여 종교의 자유가 없다. 보안당국은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을 감시하는 등 강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인권문제가 전면에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소수파 종교의 상황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종교등록법률, 외국인 배척풍조, 인종차별, 편견이 일부 종교인에 대한 차별이 되고 있다.”고 이 연례보고서가 밝히고 있다. (2007. 9. 23. 제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