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라틴 아메리카 주교회의(CELAM)총회의 대변인인 엑토르 구티에레즈 파본 주교는 해방신학문제와 그 성직에 미친 충격에 관하여 언급하면서, 지난 일요일에, “정치에 참가하는 사제는 바로 그 순간 일치와 원래의 성직의 임무를 파괴한다”고 말했다.
교황 베네딕도 16세의 CELAM개막연설 직후에 있었던 기자회견 에서, 파본 주교는 “일부 사제와 그 추종자들이 사제의 지도적 위치와 조직 능력을 이용하려 한다.” “이런 것의 위험은 그들을 정치 파당자로 전락시키는 점이다. 교회는 이런 것을 겪은 경험이 있고, 이런 것이 모두에게 분명해졌다.” “사제가 정치적으로 되는 순간 일치가 즉시 파괴되고, 주님의 메시지를 사회계급 정치신조의 구별 없이 알려 주는 그 맡겨진 성직이 즉시 파괴된다”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그러나 공동선이며 복음에 터 잡은 것이며 교회의 사회교의에 명시된 사안에 대하여는 주교들이 정치에 개입하게 된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2007. 5. 15. 가톨릭통신사)
입력날짜 : 2007-06-05 (22:55), 조회수 : 3801
김영훈
어느 선까지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사제들의 입에서 정치라든지 관련된 말 자체를 아예 금지시켜야 한다면, 로메로 주교도 정치꾼이 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싶네요 2007-08-31 오후 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