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수녀들 이락에서 살해되다
3월 26일, 2명의 칼데아 가톨릭 수녀가 이락 키르쿡 지역 수녀원에서 살해되었다고 경찰이 발표하였다.
파제이아 나움 및 마가렛 나움 자매 수녀 2분은 칼데아수도회 소속인데, 수녀원에 침입한 괴한에게 여려차례 칼로 찔려 살해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강도의 흔적은 없으며 살해이유가 즉각 아려지지는 않았다.
이스람 무장그룹들이 크리스찬 소수파를 몰아 내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찬들이 최근 수개월 동안 수시로 공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이 이러한 종교폭력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7. 3. 28. 가톨릭세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