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성 대변인은 베트남 사제에 대한 8년 징역형 선고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4월 3일에 말하였다. AP통신 보도에 의하면, 베트남의 민주주의를 요구한 다데오 구엔 반 리 신부(60세)가 3월 30일에 국가안전을 해롭게 한 중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베트남 지방법원에서 형을 선고 받았다. 국회의원 선거 거절, 반정부 문서 배포, 해외민주주의 활동가들과의 통신이 그런 범행이라는 것이다. 리 신부의 공동 피고로서 다른 4명도 형을 선고 받았는데, 피고인들은 변호인이 없었다. 리 신부는 민주주의 지지 활동 때문에 2차례 투옥되어, 10년 이상 옥중에 있었다. (2007. 4. 2. 가톨릭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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