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8. 조선일보광고후 10일간 3408명의 가톨릭교우들이 서명한 1차 청원서가 1. 31.에 해당교회법원에 접수되었습니다.(http://www.aware.co.kr 에 정식 청원서전문과 영문청원서전문을 게재하였음)
 
 정진석 추기경님께서 4대강사업과 관련하여 하신 올바른 교도권 가르침에 대항하여, “궤변”이라고 비난하여 항명하고(교회법전 273조), “정부에 편드시는 남모르는 고충운운” 하고, “북한에 대한 미움이나 부추긴다.”고 하고, “정추기경은 용서를 구하고 용퇴를 결단하라”는 등 불순명 선동(교회법전 1373조)과 중상(中傷)(교회법전 1390조)을 감행한 사제들은 교회법정의 마땅한 처분을 받아야 합니다.
 함세웅신부, 안충석신부, 김택암신부, 양홍신부, 김병상몬시뇰, 황상근신부, 안승길신부, 박무학신부, 곽동철신부, 연제식신부, 송기인신부, 박승원신부, 김영식(알로이시오)신부, 이제민신부, 정규완신부, 조철현몬시뇰, 문정현신부, 이수현신부, 방상복신부, 안병선신부, 류덕현신부, 배명섭신부, 권혁시신부, 임문철신부, 김순호신부에 그치지 않습니다.
 2010. 1. 10.자 성명서를 정의구현사제단의 이름으로 작성하거나 이에 동의한 사제들도 교회법원에서 찾아 확인하여 처분해 주시기를 청원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4대강사업을 저지하려는 운동의 시발점이 된 2010. 3. 12.자 천주교주교회의의 성명서에 대하여, 정진석추기경께서는 가톨릭신자들의 양심의 평화를 걱정하던 나머지 사목적 배려의 말씀을 하셨습니다(“신자들은 환경보호의 원리를 지키면서 4대강사업에 반대할 수도 있고 찬성할 수도 있다”).
 당초 2010. 3월 주교회의에 ‘4대강사업에 대한 건’이 사전에 의제로 정식 상정된 것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내용상으로도 이 성명서는 사실에 맞지 않는 중요한 부분이 있고, 베네딕도 16세의 회칙 “진리안의 사랑”의 일부만을 인용하였을 뿐, 정작, 포함시켜야 원숙하게 되는 문구는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주교회의 성명서는, 4대강사업 같은 사안에 관하여, 해당 교구장의 교도권 가르침을 좌우하거나 침해하지 못합니다(교회법전 455조).
 “주교회의의 4대강(사업 반대) 입장표명은 신앙의 유권적 학자이자 스승인 주교들이 발언한 만큼, 천주교신자라면 당연히 순명하고 지켜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토론이나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없다.” 라고 한 주교회의 의장님의 가르침은 월권이며, 교회법전 455조 제4항 위반으로서 무효이므로, 거두시기를 요청합니다.
 이른바 정의구현사제단 사제들이, 주교회의 의장의 위법 발언에 의지하여, 서울대교구장이시며 한국의 최고위성직자인 장상(長上)의 정당한 교도권의 조치에 대해서 하극상을 감행한 것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불법단체의 사제들이나 그 영향을 받은 사제들의 강론을 듣고 냉담하지는 맙시다. 저희가 만난 존경하는 성직자들은, 사제의 잘못된 강론에 대해서, 길거리 데모에 함부로 나오는 수녀들의 감독자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시정요구는 신자들의 직무이고 권리라고 말씀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같은 불법단체가 스스로 해산하지 않으면, 소멸될 때까지 저희들의 청원은 계속됩니다. 1차 청원 후에 2차 3차로 계속됩니다.
 
 1.청원서를 아래와 같이 쓰고 서명하여, 우편이나, 팩스, 또는 e-mail 로 보내시면 됩니다.
 
 『 2011. 1. 18.자 신문광고 내용에 동의하여 이 청원서에 서명함
 
 성명, 본명
 주소
 전화
 서명 』
  *위 서명은 세례를 받은 가톨릭신자만 할 수 있습니다.
  위 광고내용은 http://www.aware.co.kr 에 게재되었으며, 출력할 수 있습니다.
 
 2.위 웹사이트의 오른쪽 위 “청원서” 창(窓)으로 들어가 서명하실 수 있습니다.
 
 보내실 곳: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2-2(삼성제일빌딩1205호) (우)135-751
  ‘교도권 지키는 신자들’
 전화 02-527-2929, 팩스 02-527-4455,
 e-mail; webmaster@aware.co.kr http://www.aware.co.kr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성금계좌 국민은행 360102-04-096756 송정숙)
 
 
 교구장의 교도권을 지키려는 천주교신자들
 송정숙 글라라(전보건복지부장관), 김강희 비오(주아인대표이사), 김송자 젬마(전노동부차관), 류근일 도마(문필인), 박화진 미카엘(전서울신문논설실장), 손정식 미카엘(전어항협회회장), 양영태 미카엘(자유언론인협회장), 유재갑 루치아노(전경기대교수), 유철희 바오로 (전충남부지사), 윤진성 알렉산델(전언론인), 이계성 시몬(전양천고교교장), 이병수 루도비코 (전두산기계사장), 이재영 루시아(전통한복연구가), 이한수 아오스딩(전서울신문사장), 임광규 베네딕도(변호사), 최종태 라우렌시오(6.25참전군인연맹회장)
 (저희들 서명자들은 이른바 정의구현사제단 같은 불법단체가 소멸되면, 본당의 공손한 신자로, 수도회의 평범한 지원자로 돌아갑니다.)
 
 위 내용은 2011년 2월 9일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광고에 게재된 것입니다